강원시장군수협의회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파이낸셜뉴스       2026.02.04 14:06   수정 : 2026.02.04 14:06기사원문
영월서 강원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시군 현안 해결 위해 도·정부 건의



【파이낸셜뉴스 영월=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가 실질적 권한 이양과 규제 특례를 담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4일 영월군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 공동결의문 채택(철원군) △장성광업소 수몰 방지 대책 마련 건의(태백시) △산림청 국유림 마을안길 포장 건의(홍천군) △도로명주소 끝부분 괄호에 통·리 표기 추가 건의(횡성군) 등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의결된 안건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권한 이양과 규제 특례를 담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18개 시군이 한마음으로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림청 국유림 마을안길 포장 건의 등 각 시군이 마주한 규제 해소에 뜻을 모았으며 마지막으로 이상호 태백시장이 긴급 건의한 장성광업소 수몰 방지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현종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철원군수)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비롯하여 각 시군이 마주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군이 힘을 합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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