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 기간' 9~24일 운영

뉴시스       2026.02.04 15:26   수정 : 2026.02.04 15:26기사원문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 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설 연휴 동안 관리 및 감독이 소홀해지는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뤄진다.

금강청은 연휴 전까지 환경법 위반 이력이 있거나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계획을 통보해 자율 점검과 시설 정비를 유도한다.

또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자체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에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영세하거나 환경 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동안 중지돼 있던 배출 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훈 청장 직무대리는 "설 연휴에 환경 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에서는 배출 시설과 방지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체 비상 연락망도 정비해야 한다"며 "환경 오염 사고나 불법 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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