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합의 감사…법안 처리 위해 최선"
뉴시스
2026.02.04 21:58
수정 : 2026.02.04 21:58기사원문
구윤철, 페이스북 글 게재…"합의 도출 감사"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양당 합의에 감사드린다.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양당 원내대표께서 대미투자특별법 논의를 위한 특위를 구성하고 한 달간 운영해 합의 처리하기로 하셨다"며 "정부 설명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합의를 도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특위는 여야와 비교섭단체를 포함해 16명으로 꾸려지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특위에는 입법권도 부여된다.
대미투자특별법은 지난해 11월 발의됐지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수개월째 논의가 지연돼 왔다.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입법 지연'을 거론하며 상호관세 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후 정부는 국회에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거듭 요청해 왔다.
구 부총리도 최근 국회를 찾아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논의를 촉구한 바 있다.
재경부는 특위 논의 과정에서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적극 설명하며 법안 처리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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