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원 선임 끝낸 물관리위원회…본격 활동 나선다
뉴시스
2026.02.05 06:03
수정 : 2026.02.05 06:03기사원문
계획·정책·물분쟁 조정 등 3개 분과 구성 "유관기관 협력으로 물관리 정책 실효성↑"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민간위원 선임을 마친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물관리위원회는 5일 새로운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 23명이 지난 3일자로 위촉됨에 따라 소통과 협력으로 통합물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에 출범한 물관리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물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물 관련 중요 정책 심의·의결과 물분쟁 조정 등 역할을 담당하는 물 분야 최상위 민관 합동위원회다.
위원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부·행정안전부·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과 물 분야 학계·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는 학계·시민사회·정부 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물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임 민간위원 23명도 수질·수생태계·수자원 등 여러 분야의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계획·정책·물분쟁 조정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국가 물관련 계획의 부합성 심의 ▲통합물관리 효율화 및 미래과제 발굴 ▲협치 활성화 및 소통 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좌관 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물분야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사회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적인 물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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