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뉴캐슬 꺾고 EFL컵 결승행…아스널과 우승 다툼
뉴스1
2026.02.05 07:57
수정 : 2026.02.05 07: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EFL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결승전에 선착해 있던 아스널과 우승을 다툰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5-26 EFL컵 4강 2차전서 3-1로 이겼다.
1차전을 2-0으로 잡았던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5-1 대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승했던 맨시티는 5년 만에 정상 탈환 기회를 잡았다. 아스널은 1993년 두 번째 우승을 일궜던 이후 33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맨시티가 결승전으로 가는 길은 탄탄대로였다.
두 골 앞선 채 맞이한 2차전서 맨시티는 주축 공격수 엘링 홀란드에게 휴식을 줬는데, 그 자리에 출전한 오마르 마르무쉬가 '원맨쇼'를 펼쳤다.
마르무쉬는 킥오프 7분 만에 배후 침투로 선제골을 뽑으며 사실상 결승행을 예약했다.
계획이 틀어진 뉴캐슬은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그럴수록 맨시티에 뒤 공간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마르무쉬가 멀티골, 전반 32분 티아니 레인더스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다섯 골 차로 뒤진 뉴캐슬은 후반 17분 앤서니 엘랑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패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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