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영업이익 45% 증가..."전력 반도체 수요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6.02.05 09:03   수정 : 2026.02.05 09:03기사원문
"전력 반도체 기술 초격차 유지"

[파이낸셜뉴스] DB하이텍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실적)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27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 3972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다.

DB하이텍은 AI 확산에 따른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업·자동차향 매출 증가도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전력 반도체에서의 기술 고도화와 차별화를 통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양산, 해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은 국내 최초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순수 파운드리 수익률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대만, 일본 등에 400여 개 고객사를 둔 국내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모바일, 가전, 컴퓨터 등의 응용분야 외에도 AI 데이터센터, 로봇, 자동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한편, DB하이텍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4·4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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