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파손사고, 노후 설비 보수 중 발생
뉴스1
2026.02.05 10:14
수정 : 2026.02.05 10:14기사원문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 발전단지에서 발생한 발전기 파손 사고는 노후 설비를 개·보수 작업 기간 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창포리 풍력발전소의 경우 영덕군 부지에 14기, 사유지에 10기의 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파손 사고는 군 부지에 있던 1기에서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건물 재건축처럼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리파워링 작업 진행 중 파손 사고가 났다며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기후부 등과 합동점검조사반을 편성해 다음 주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풍력발전기 날개 3개 중 1개가 파손되는 과정에서 발전기 구조물과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손된 풍력발전기는 2005년 설치돼 설계수명 20년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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