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간 소각업체와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자제 협약
연합뉴스
2026.02.05 11:44
수정 : 2026.02.05 11:44기사원문
청주시, 민간 소각업체와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자제 협약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 내 민간 폐기물 소각업체 4곳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청주 반입 자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가 발주하는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 협약 종료 전 상호 합의를 통해 협약 기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체결된 계약과 관련해선 가능한 범위 내 반입을 최대한 자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간 소각업체가 주도적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관내 반입을 자제하고 쓰레기 소각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불안 해소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지역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민간 처리시설은 4곳으로, 모두 청주에 있다.
이 가운데 3곳은 올해 2만6천428t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위탁 처리하는 것으로 서울·수도권 지자체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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