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민간소각시설 "수도권 생활폐기물 추가 반입 없다"
뉴시스
2026.02.05 13:20
수정 : 2026.02.05 13:20기사원문
4개 업체-청주시 업무협약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저지에 나선다.
시는 5일 청주지역 민간 폐기물 소각업체 4곳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자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이 가능한 청주지역 민간업체 4곳 모두 12월31일까지 수도권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
상호 합의에 따라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시는 이들 업체의 생활폐기물 반입 및 협약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민간 소각업체가 주도적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관내 반입을 자제하고 쓰레기 소각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불안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에서는 올해 초 민간 소각업체 3곳이 경기도 화성시, 양평군, 광명시, 강화군, 서울 강남구 등 수도권 지자체 5곳과 총 2만6428t 규모의 위탁처리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생활폐기물 발생 지자체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민간 소각시설에 한해 위탁 처리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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