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이익 1017억원·전년비 8.1%↑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7:09
수정 : 2026.02.05 16:53기사원문
지난해 매출 3조4811억원… 전년 대비 매출 7.9% 증가↑ O2O·키친리스·온라인 등 신성장 모델 성장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811억원, 영업이익 10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9%, 8.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자회사 프레시원과의 합병을 통해 상품과 물류 역량 시너지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한 것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온라인 유통 사업은 연간 매출 규모가 55%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결합하는 O2O 전략의 성과를 확인했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한 데 더해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 등 본원적 경쟁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1조8934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수익처 중심 신규 수주 확대와 자체 브랜드(PB)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공항 등 대형 컨세션 사업장을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4·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898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19% 증가한 수치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품·물류 등 근원적 경쟁력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에 기반해 수익성 중심 성장 구조를 확립한 결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O2O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키친리스 전략 실행을 본격화해,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성과와 실효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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