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 "선 넘는 도발엔 자비 없다… 현장서 단호히 응징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7:43   수정 : 2026.02.05 17:42기사원문
최전방 부대 방문해 '원칙 입각한 단호한 대응' 지시
군사대비태세 점검, 국민 안심시키는 강력한 메시지
지작사 방문, 미래 경계작전 개념 등 전술토의 실시

[파이낸셜뉴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육군의 전방 작전을 총괄하는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주요 지휘관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술토의는 접적지역에서의 'How to Fight' 개념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한 주도적인 경계작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5일 합참에 이날 진 의장은 지작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적 군사분계선(MDL) 근접활동 대응방안과 미래 경계작전 개념 등을 논의했디며 이같이 전했다.

진 의장은 "북한의 '적대적 두국가론'에 따라 해빙기 이후 적의 MDL 근접활동 재개 및 MDL 침범 등 도발 가능성이 점증될 것"이라며 "접적지역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적이 MDL을 침범하거나 도발한다면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미래 경계작전 수행개념에 대해서는 "우리 군이 전작권 전환 이후 전구작전수행능력 구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병력 중심의 경계작전개념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무인 복합체계와 AI 기반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미래 경계작전체계로 조속히 전환해야 한다"며 "경계작전 패러다임 변혁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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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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