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후보 선수 44명, 포항에서 '담금질'…합숙 훈련

뉴시스       2026.02.05 17:35   수정 : 2026.02.05 17:35기사원문
올해 ISS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

[포항=뉴시스] 올해 1차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합숙 훈련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포항사격장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후보 사격 훈련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미래의 태극 마크를 꿈꾸는 사격 국가대표(국대) 후보 선수 44명이 올해도 포항을 찾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올해 1차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합숙 훈련이 지난달 22일부터 포항사격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10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국가 대표 육성 사업 중 하나다.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이어 20~27일 2차 합숙 훈련도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 지난해 8개 전국 대회 중 상위 4개 본선 합산 기록이 우수한 고교생 2학년부터 만 21세 미만 사이의 선수 44명을 선발했다.

경북도 소속 선수 6명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 선수단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릭핌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여갑순 전임 지도자와 서승원(포항고)·이호림(서울 일반)·정선안(강원 일반)·권나라(인천 일반) 전문 지도자가 지도한다.

이들은 종목별 기술 훈련과 체력 강화, 경기 집중력 향상 등 경기력 전반을 끌어 올리기 위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6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 선발을 겸해 진행한다.

지난해 훈련에 참가한 후보 선수 중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배성규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진일보한 실력으로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 대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격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 훈련을 유치해 '전지 훈련 최적지 포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j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