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원피스' 루피, 처음엔 원작과 다르다고 디스"

뉴스1       2026.02.05 20:33   수정 : 2026.02.05 20:33기사원문

유튜브 '정승환의 노래방 옆 만화방' 화면 캡처


유튜브 '정승환의 노래방 옆 만화방'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수진이 '원피스' 루피 연기 때문에 '디스'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정승환의 노래방 옆 만화방'에는 성우 강수진, 정재헌이 출연해 가수 정승환을 만났다.

이날 강수진이 루피 캐릭터에 관해 "일본에서는 유명한 여자 성우가 연기했다.

열혈 캐릭터를 전담하는 분이 했는데, 역시 루피도 굉장히 에너지를 쏟아붓는 캐릭터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속된 말로 내가 생각하기에 루피 성격은 개차반이다. 천방지축이다. 거칠게 자라서 정말 버릇없다. 대본이 처음 나왔을 때 존댓말도 나오고 그랬는데, 난 지금까지 ('원피스' 하면서) 26년간 존댓말 한 적이 없다. 상대가 할아버지든 누구든 절대 존댓말 안 쓴다"라고 덧붙이며 재해석한 사례를 들었다.


특히 강수진이 "처음에는 루피 했을 때 일본 원작을 좋아하던 팬들에게 야단맞았다, 원작하고 다르니까"라면서 "목소리도 다르고, 원작은 여자 성우라서 더 어리게 나오는데, 난 남자니까 음색도 달랐다. 좀 '디스'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 지나니까 양쪽을 다 인정해 주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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