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조국, 민주당에 알박기" 신장식 "이언주, 숙주 정치 가장 능숙"
뉴시스
2026.02.05 20:51
수정 : 2026.02.05 20:51기사원문
정춘생·신장식, 이언주 최고위원에 "숙주 정치 가장 능해" 이언주 "개의치 않는다…시대 바뀌고 그들 시대 이미 끝나"
이 최고위원은 5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조국혁신당에서 신장식이니 정춘생이니, 그 분들과 친하지도 않고 잘은 모르지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제게 했다"고 했다.
앞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최고위원이야말로 2012년 정치 시작할 때부터 숙주 정치 하지 않았나"라며 "좌우를 넘나들어 어질어질하다. 정체성이 대체 뭔가"라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제가 당을 7개 옮겼다고 하는데 사실은 보수로 갔다가 돌아왔다"며 "제가 왜 당을 나갔나. 그때 친문(문재인) 패권주의를 얘기하면서 나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왜냐하면 시대는 이미 흘러가고 있다. 그들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 대표를 겨냥해선 "국민들 사이에서 정말 지탄을 받고 지지도도 높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선 "검찰이 수사를 좀 빡세게 해서 억울하기보단 망신을 많이 줘서 약간의 동정을 하긴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게 지지를 많이 받을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 대표에 대해) 자꾸 옆에서, 주변에서 그 사람을 대선 주자로 운운한다"며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 세대(운동권 세대)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나 저보다 젊은 세대가 보기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saebye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