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복귀 않고 실종된 20대 병사, 경찰에 극적 구조

파이낸셜뉴스       2026.02.06 06:42   수정 : 2026.02.06 06:49기사원문
경찰 수색으로 실종신고 4시간 만에 발견



[파이낸셜뉴스] 휴가를 마친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실종된 20대 현역 병사 A씨가 신고 약 4시간 만에 경찰 수색 끝에 구조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상황에서 발견됐지만 경찰이 즉각 조치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6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북구서 휴가 후 부대 복귀 예정이던 현역 병사 A씨(20대)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관할 파출소 인력과 인근 파출소 지원 인력 전원을 투입해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소방 당국도 협조해 드론을 띄우는 등 합동 수색을 진행했다. 구조에는 순찰차 7대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수색 작업 끝에 A씨는 다음날 오전 2시께 북한산 둘레길 인근 전망대에서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정황이 있었으나, 경찰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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