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에 놀러간 11세 조카, 성폭행 임신시킨 20대 삼촌.. '인도의 비극'

파이낸셜뉴스       2026.02.07 14:00   수정 : 2026.02.07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도 아그라에서 11세 조카를 반복적으로 성폭행해 임신시킨 20대 남성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현지시간) 하트라스 지역의 포크소 법원은 최근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11세 조카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당시 피해 소녀는 임신 4주 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소녀의 어머니는 5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4년 3월 28일 오빠와 함께 할머니 댁을 찾은 조카를 자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했다.
이후 "누구에게라도 이 사실을 알리면 너와 네 오빠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5만 루피(약 80만원) 벌금도 선고했다. 범행을 도운 공범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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