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1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22%... 中은 67%로 1위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0:15
수정 : 2026.02.06 10: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조선업계의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이 2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중국은 67%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1위를 지켰다.
6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561만CGT(표준선 환산톤수), 158척으로 전년 동기(443만CGT) 대비 27% 증가했다.
중국은 67%로 374만CGT(106척)를 수주했다. 전월에 비해 3%p 낮아졌다. 한국 점유율이 늘어난 비중과 동일하게 줄어든 규모다.
1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억 8035만CGT다. 한국은 전월 대비 100만CGT 증가한 3631만CGT(20%), 중국은 380만CGT 늘어난 1억 1191만CGT(62%)를 기록했다.
지난달 신조선가지수는 184.29로 전월(184.65) 대비 소폭 떨어졌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세계 선박 건조 가격을 평균 100으로 놓고 지수화한 지표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억 48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85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000~2만4000TEU) 2억 6100만달러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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