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한국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 36만5596명 사상최고치 경신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3:36   수정 : 2026.02.06 13:36기사원문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 수가 36만5596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방문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지난 2019년 27만여 명을 기록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소세를 탄 후 2023년 25만 명, 2024년 33만여 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지선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은 “이번 증가세는 한국 문화의 확산과 관광 매력도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2025년 기준 인도네시아는 한국 방문객 수에서 전 세계 9위, 동남아시아(아세안) 4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관광객 급증의 배경으로는 단체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정책, 국제선 신규 노선 개설로 인한 접근성 개선, 대형K-팝 콘서트 및 문화 행사 확대, 한국 100대 필수 방문 관광지’ 등 한국관광공사의 집중 홍보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인도네시아인 방한 관광객 수를 약 42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치는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정책이 2026년 6월까지 연장된 데다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이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핵심 선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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