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RC협의회 제27기 정기총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4:11   수정 : 2026.02.06 14:11기사원문
RC 체계 본격 고도화 박차



[파이낸셜뉴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6년도 한국RC협의회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C(Responsible Care·책임경영)는 화학제품의 개발부터 제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보건·안전을 자율적으로 관리·개선하자는 국제적 이니셔티브다. 협회는 국내 화학산업을 대표해 한국RC협의회를 주관·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27년째 47개 일반회원사의 RC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채종경 한국RC협의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화학기업 경영진과 안전·환경·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직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RC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RC 사업전략과 회원사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RC협의회는 2026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RC 체계를 확립해 화학산업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RC 활동의 △자체평가 및 핵심성과지표(KPI) 기반의 성과관리 체계 구축 △경영진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원사 참여 확대를 통해 산업 전반의 자발적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RC 활동 체계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총회에 참석한 화학업계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협회 차원의 체계적인 RC 활동 지원과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채 협의회장은 “올해도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요구와 고도화되는 환경·안전 규제 등 화학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우리가 책임감 있는 실천이라는 본질에 집중한다면 변화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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