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대치동 학원가 진출..."입시 교육시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4:21   수정 : 2026.02.06 14:21기사원문
최상위권 수험생 대상 재종반 중심 운영



[파이낸셜뉴스] 메가스터디교육이 서울 강남 대치동 핵심 학원가에 본격 진출하며 입시교육 시장 확대에 나선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 메인 거리에 위치한 신축 건물에 대해 약 1300평 규모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이번 대치동 진출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 확장이 아니라, 기존 대치동 학원가 중심의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 부담을 느껴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개원 예정인 신규 학원은 최상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의·약학 계열 및 주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재수종합반(재종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수능 단과와 내신 대비 프로그램을 각각의 특성과 목적에 맞춘 전문관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를 통해 수능 대비에 편중된 기존 대치동 대형 학원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고교 내신부터 수능까지 학습 흐름을 연계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입시 교육 전반의 학습 방식과 운영 모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 설계,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학습 프로그램, 메가스터디만의 독보적인 콘텐츠, 밀착형 학습 관리, 검증된 강사진, 학부모와의 실시간 소통 체계를 결합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확보한 신축 건물 외에도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인근 지역에서 추가 건물 확보도 진행 중이다.

한창익 메가스터디교육 전무는 “대치동은 대한민국 교육을 상징하는 공간인 만큼, 메가스터디교육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기존과는 다른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교과과정 개편과 수능 제도 변화 등으로 빠르게 달라지는 입시 환경 속에서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합격 경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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