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역발전 인재' 공개추천 받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6:32
수정 : 2026.02.06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6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인재'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공헌한 '숨은 인재'를 추천 받아 지선 후보로 출전시키거나, 당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지역발전 인재 공개추천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위원회는 추천 인재 자격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 정치 경험이 없더라도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열정을 갖췄다면 누구든 추천을 받겠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될 예정"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실력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기존의 하향식 영입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역량을 쌓아온 숨은 인재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발된 인재들은 △지방선거 후보자 출마 △선거대책위원회 활동 △당 정책 개발 △대변인 및 당무 활동을 통해 당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역발전 인재 공개추천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재 발굴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의 체질을 혁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지역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정당으로 거듭나,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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