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내 김다영, 김영철과 라디오 인연…남자 아닌 숙모님 느낌"

뉴스1       2026.02.07 22:28   수정 : 2026.02.07 22:28기사원문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방송인 배성재가 아내인 SBS 출신 아나운서 김다영과 개그맨 김영철의 남다른 인연과 관련, 쿨한 반응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성재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박승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배성재에게 "형수님이랑 영철이랑 뭐 있었냐?"라고 물으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배성재는"영철이가 하는 (라디오) '철파엠'에 다영이가 오랫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다"라고 답했고 김영철은 "2년 정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김영철) 형 때문에 퇴사했단 얘기가 있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철은 배성재에게 "다영이가 나랑 밥 먹었단 얘길 한 적이 있냐?"라고 물으며 과거 사적인 만남을 언급했다. 배성재가 "점심이냐 저녁이냐?"라고 되묻자, 김영철은 "저녁이고 와인을 먹었고 파인다이닝이었다"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밝혔다. 그러자 배성재는 "같이 술 먹은 사람은 다 나한테 얘기를 했다"라고 말하며 들은 적이 없다고 반응하자, 김희철은 "사람이 아니라 오징어로 봤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창피해서 얘기를 안 했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영철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김영철은 2024년 당시 김다영과 약속을 잡던 중 겪었던 당황스러운 일화도 공개했다 . 김영철은 "라디오 하던 중 6월을 말했는데 바쁘다더라 7월이 안 돼서 8월 날짜를 받았다"라고 했다.
그 이후 결혼 날짜를 알게 된 김영철이 놀랐다고 하자 김희철이 "내가 아니어서 놀랐냐?"라고 농담을 했다. 이수근은 "영철이도 대단한 게 매달 먹자고 했구나"라고 말했다.

배성재는 아내 김다영이 평소 김영철에 대해 "'영철이 오빠가 되게 잘 챙겨주고 재밌다'"라며 칭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배성재는 아내가 김영철을 "남자보다는 숙모님 느낌으로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다시 한번 초토화했다 아내의 솔직한 평가에 김영철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해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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