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인기 IP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모바일 액션 RPG로 재탄생

파이낸셜뉴스       2026.02.09 09:10   수정 : 2026.02.09 09:10기사원문
스튜디오 리코-코드드래곤 개발 착수
원작 웹툰, 글로벌 2.5억 뷰...10개 언어로 전 세계 누비는 메가 히트 IP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 모바일 액션 RPG로 재탄생한다.

네이버웹툰은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가 글로벌 인기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 게임 개발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제)'는 스튜디오 리코가 퍼블리싱하고 게임 개발사 코드드래곤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웹소설에서 시작해 웹툰으로 이어지며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한 원작의 서사와 액션 연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 RPG로 구현해 글로벌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되, 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설정과 확장 요소를 추가하여 원작 팬들에게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고, 신규 유저들 또한 액션 RPG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게임의 모태가 된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다. 슬럼가 출신 소년 ‘블라드’가 전설적인 기사와의 만남을 통해 소드마스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억5000회 회를 돌파하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개발을 맡은 코드드래곤은 원작의 핵심 요소인 ‘오러 시스템’을 전투와 성장의 중심축으로 내세우고, 특유의 화려한 도트 비주얼과 속도감 있는 액션 연출을 더해 원작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코드드래곤 황대웅 대표는 “심혈을 기울여 원작의 디테일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유저들이 전장에서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한 수치 위주의 경쟁 시스템에서 벗어나, 유저 간 협동과 전략적 경쟁이 주는 RPG 본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IP의 게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네이버웹툰 IP 기반 게임은 80개 이상에 달하며, 지난해 2월 출시된 '99강화 나무몽둥이 : 키우기'는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웹툰 IP의 강력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스튜디오 리코의 이승훈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탄탄한 서사와 매력적인 액션 요소를 두루 갖춘 웹툰 IP”라며 “원작 IP를 사랑해주시는 글로벌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번 기회에 IP를 처음 접하시는 이용자분들도 RPG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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