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레라와 손잡고 성수4지구에 '성수 르엘' 조성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3:52   수정 : 2026.02.09 10:23기사원문
레라, 뉴욕 세계무역센터 등 초고층 프로젝트 다수 수행
롯데월드타워 기술력 바탕 성수4지구 맞춤형 구조 설계
성수 르엘, 한강변 하이퍼엔드 단지 조성 목표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성수4지구 개발을 위해 글로벌 구조설계 전문회사 레라(LERA)와 협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뉴욕 맨해튼의 혁신과 비전을 성수4지구에 재현해 한강변에 하이퍼엔드 시티를 완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레라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UAE 두바이 에미리트 타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 초고층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기업이다.

6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구조설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람과 지진 등 외부 압력으로부터 건물의 안전을 지키는 구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레라와 함께 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롯데타워의 구조설계를 협업한 경험이 있다.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맡아 인정받은 초고층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수4지구의 지반과 바람 등 환경적 요소를 정밀하게 고려해 안정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갖춘 구조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인 성수4지구의 구조 설계에 롯데월드타워 시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성수 르엘'을 세계적인 하이퍼엔드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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