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매출 1조4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4:01   수정 : 2026.02.09 10:37기사원문
출시 10년 만에 1조클럽 입성



[파이낸셜뉴스]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지난해 메디큐브 화장품 부문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뷰티기기) 부문의 합산 브랜드 전체 매출액이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큐브는 출시 10년 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1조원 클럽에 입성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브랜드 가운데 단일 브랜드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 피부 유형과 고민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뷰티 디바이스와의 병용 효과가 인기를 끌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메디큐브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부문 매출액은 4000억원을 넘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선보인 2021년과 비교해 4년 만에 100배가량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 에이피알 디바이스 부문은 연구·개발(R&D) 조직과 자체 생산시설, 물류센터에 이르는 뷰티 밸류체인 내재화 아래 △클렌징 △기초 관리 △피부탄력 개선 △윤곽 등 기능별 세분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메디큐브를 중심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헤어·바디 라인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디바이스 부문 역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일본 등 주력 시장을 넘어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전반에서도 확장을 가속화한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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