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르’에 이어 ’SOL: enchant’...넷마블, MMORPG 판도 흔든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6:31   수정 : 2026.02.09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의 차기 MMORPG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올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SOL: enchant’는 단순한 신작을 넘어, 넷마블의 MMORPG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9일 넷마블에 따르면 ‘SOL: enchant’는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로 이어진 흥행 흐름을 잇는 차기 주자다.

특히 ‘SOL: enchant’ 개발사 '알트나인'은 국내 MMORPG의 한 획을 그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곳이어서 업계 관심도가 크다. 알트나인의 개발력과 넷마블의 축적된 MMORPG 운영 노하우가 맞물리며, 최근 넷마블이 보여준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다는 기대다.

넷마블은 2024년 ‘레이븐2’를 시작으로, 2025년 ‘RF 온라인 넥스트’와 ‘뱀피르’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국내 MMORPG 시장에서 보기 드문 연속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뱀피르’는 신규 IP임에도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4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양대 마켓 1위를 석권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넷마블이 올해 매출 3조 원 돌파한다면, ‘SOL: enchant’가 주요 신작 라인업 중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SOL: enchant’는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방향성 측면에서 내부 기대가 매우 큰 작품”이라며 “’유저 주체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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