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의자 브랜드 '사이즈오브', 판교 현대百서 목표매출 200%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2.09 23:25
수정 : 2026.02.09 2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맞춤 의자 전문 브랜드 사이즈오브(SIZEOF)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사이즈오브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2주간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당초 설정한 목표 매출 대비 20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주말에는 매장이 방문객으로 가득 차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나에게 맞는 의자 사이즈 선택법, 올바른 데스크 세팅 방법, 체형 분석,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백화점 전용 라인업인 '7핏 시그니처'와 '5핏 스탠다드'도 함께 선보였다. 7핏 시그니처는 7단계로 세분화된 사이즈 구성을 바탕으로 최상급 소재와 부품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이며, 5핏 스탠다드는 5단계 사이즈로 나뉜 중급형 라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균형 잡힌 소재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체형과 예산에 맞춰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두 제품 모두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는 "사이즈오브 브랜드 특성상 고객층이 맞는 지역이었고,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은 이들이 뜨겁게 관심을 보여준 것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즈오브는 '당신의 사이즈에 앉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인체공학 데스크 셋업 전문 브랜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이즈코리아의 한국인 신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40만 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로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 의자를 제작하며, 보다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성품 라인업인 7핏·5핏·3핏 사이즈 의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이즈오브는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직영 체험관 운영뿐 아니라 전국 주요 백화점으로 점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판교 현대백화점 팝업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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