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3초 벽 깼다"…中 신기록 깬 폴란드 9살 소년, 큐브 2.76초 완성

파이낸셜뉴스       2026.02.10 08:36   수정 : 2026.02.10 08: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폴란드의 9살 어린이가 표준 규격 큐브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마의 3초 벽'을 깨면서 세계 신기록도 세웠다.

9일(현지시간) 세계큐브협회(WCA) 등은 9세 소년인 테오도르 자이데르가 지난 7∼8일 폴란드 그단스크 제48 초등학교에서 열린 스피드 큐빙 대회에서 3x3x3 큐브를 2.76초 만에 맞췄다고 전했다.

3x3x3 종목은 큐브의 표준 규격으로 통하며 ‘3초’는 인간 능력의 한계로 여겨져 왔다. 기존 세계 기록은 중국 어린이 겅쉬안이 지난해 세운 3.05초다.
미국 퍼듀대 연구진 로봇이 0.103초로 지난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자이데르는 2023년 11월 2x2x2 큐브도 0.43초에 완료해 세계 기록을 세웠지만, 지난해 중국 어린이 예쯔위가 0.04초 앞당기면서 신기록 자리를 내줬다.

폴란드는 4x4x4, 5x5x5 종목에서도 세계큐브협회 공인 챔피언을 보유한 큐브 강국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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