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국내 첫 산학 협력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6.02.10 09:15
수정 : 2026.02.10 09:15기사원문
AI 콘텐츠 얼라이언스는 △차별적 AI 콘텐츠 제작 확대 △특화 기술 연구개발(R&D) △전문 인재 양성 △국/내외 유통 플랫폼 확대 △정책 기반 조성의 5대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산·학 수시 협의체 통한 AI산업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설계, 하반기 중 교육기관에 개설할 계획이다.
공동 제작 프로젝트는 하반기 킥오프를 목표로 워크샵 등 정례 회의체를 통해 참여사 매칭에 나선다.
CJ ENM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 콘텐츠 실험과 공동 과제 추진을 가속화하고, 중소 제작사와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AI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는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과 콘텐츠 제작 기업 총 13곳, 대학을 포함한 5개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향후 국내외 미디어, 기술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 산업의 이면에는 다양한 산업 주체들의 고민과 의지로 구축된 균형 잡힌 생태계가 존재했다”면서 “CJ ENM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작·기술·유통·인재·정책을 잇는 협력 AI 콘텐츠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하고, 대한민국이 ‘AI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