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 눈에 띄네
파이낸셜뉴스
2026.02.10 09:50
수정 : 2026.02.10 09:49기사원문
1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8.31%, 37.29%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ETF는 고성장 바이오텍에 집중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기존 바이오 ETF들이 제약·미용기기 등 다양한 업종을 혼합 편입하는 것과 달리, 기술 수출 가능성과 플랫폼 경쟁력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했다.
주요 투자 종목은 리가켐바이오(12.48%), 에이비엘바이오(11.85%), 올릭스(9.66%), 삼천당제약(6.65%), 한스바이오메드(4.81%), 한미약품(4.53%), 에이프릴바이오(4.49%), 리브스메드(4.30%), 앱클론(4.29%), 오름테라퓨틱(3.84%) 등이다.
KB운용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혁신 산업으로의 자금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가총액 내 비중이 높은 대표 산업으로, 정책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Patent Cliff)에 대응해 외부 기술 도입(License-in), 플랫폼 확보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협상력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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