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작년 영업익 5081억원 4.3%↓…"4Q는 최대 실적"

뉴시스       2026.02.10 09:53   수정 : 2026.02.10 09:53기사원문
작년 연간 매출 12조원…1.4% 증가 4분기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3조원 매출에 1596억원 영업이익



[서울=뉴시스] CJ대한통운 차량. (사진=CJ대한통운)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연간 매출 12조2847억원, 영업이익 508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3% 감소했다.

포워딩 매출 감소에도 계약물류(CL)부문의 고성장세, 하반기 매일오네 효과 발현 등으로 외형성장을 이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매일오네 도입에 따른 투자비용, 3자물류(3PL) 고객사 초기 운영 비용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1771억원,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영업이익은 3.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오네(택배·이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7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초 시행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늘고, 이커머스 풀필먼트와 배송을 연계한 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는데, 이는 추석 특수기 반영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다.

CL 부문 매출은 86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늘었고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477억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글로벌부문 매출은 1조812억원, 영업이익은 38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글로벌 CL사업 신규수주 및 운영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혁신기술 투자와 사업모델 진화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초격차 1위를 공고화하는 동시에 글로벌사업에서 미래성장동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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