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주택임대사업자·공인중개사와 외국인 유학생 주거 지원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1:02
수정 : 2026.02.10 11: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주택임대사업자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학생들이 언어와 제도 차이로 겪을 수 있는 주거 불편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동아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 수요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행정적 협력을 담당한다. 주택임대사업자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통해 투명한 임대차 계약 체결을 돕는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외국인 유학생 주거 지원을 계기로 지역 내 주택 공실 문제 해소와 임대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을 위해 지혜를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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