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진출한 어피닛, 시리즈E 320억원 투자 유치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5:19
수정 : 2026.02.10 15:15기사원문
어피닛은 인도 시장에서 검증된 AI 핀테크 기술 역량과 안정적인 실적, 인도 핀테크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인정받아 유수의 투자자들을 통해 이번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어피닛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들을 비롯해 더블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빅무브벤처, 하나벤처투자 등 신규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의 정식 인가를 받은 금융사로 AI 금융 상품 중개 플랫폼 트루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금융사와 고객을 연결하며, 약 10억명의 인도 중산층과 금융 접근이 제한된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결제, 대출, 보험 등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피닛의 월 평균 금융 상품 중개액은 약 50억루피(약 800억원)이며, 현재까지 누적 금융 상품 중개액은 2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시리즈E 자금은 인도 내 파트너 금융사 확대, 보험 등 신규 금융 상품 사업 확대,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력 채용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어피닛 관계자는 "어피닛은 인도 전 금융사가 활용할 수 있는 AI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AI 추천 시스템과 대안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 역량은 다른 기업이 단기간에 모방하기 어려우며, 특히 인도중앙은행(RBI)로부터 인정 받고, 고객만족도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사업자인만큼 고성장하고 있는 인도 모바일 금융 분야에서 향후 10년 간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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