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3년 연속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5:26   수정 : 2026.02.10 15:26기사원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심미성과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31개국에서 출품된 1515점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 중 32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공간·건축 부문 수상작은 '힐스테이트 소사역'에 적용된 조경공간 'VIVARIUM(비바리움)'이다. 16개의 거울 벽체를 다양한 각도와 높이로 배치해 빛과 바람, 물과 나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반사되며 변화하는 경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관찰과 연구를 위한 소규모 생태 공간이라는 비바리움의 개념을 주거 단지 조경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My APARTMENT in My Moments(나의 일상 속 아파트)'가 위너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24년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 당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제작된 엽서형 책갈피와 컬러링 도안으로, 일상 속 아파트 풍경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고객이 직접 색을 채우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해 아파트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지의 의미를 넘어 삶의 소중한 시간을 채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조경 및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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