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글라데시산 상호관세 인하... 섬유제품은 관세 면제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6:26
수정 : 2026.02.10 16: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이 섬유제품을 포함한 방글라데시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낮췄다.
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방글라데시산 섬유제품에 대한 예외적인 관세 면제를 포함해 상호관세를 20%에서 19%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세 예외로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섬유 산업이 숨통을 트이게 됐다.
무하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임시 정부 최고 고문은 소셜미디어에 “인공 섬유와 미국산 면화를 제조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중국 다음으로 의류 제품 생산 규모에서 세계 2위 국가다.
의류가 수출의 80% 이상,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1%를 차지한다.
백악관은 이번 합의로 두나라의 수출업체들이 서로의 시장을 유례없는 열린 수준으로 인해 더욱 더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글라데시가 미국산 농산물 35억달러 어치와 항공기를 구매하는 것과 앞으로 15년동안 에너지 150억달러 어치를 수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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