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엑스포 찾은 강원, 의료기기 수출 ‘잭팟’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8:12
수정 : 2026.02.10 18: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자치도 수출대표단이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 현장에서 전시 첫날부터 410만달러(약 5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의 '잭팟'을 터뜨렸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 수출대표단은 2월 8~13일 열리는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WHX Dubai 2026)'에 참가해 전시회 첫날에만 총 3건, 410만달러(약 56억원)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 거래 바이어의 재방문과 신규 바이어의 높은 관심이 맞물린 결과로 추가 계약과 물량 확대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9일(현지시간) 두바이전시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아랍헬스'가 명칭을 변경한 뒤 처음 개최된 공식 행사다. 독일 메디카, 미국 월드헬스 엑스포 마이애미, 중국 상해의료기기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며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전 세계 의료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강원 의료기기가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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