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기간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2.11 08:42
수정 : 2026.02.11 08:41기사원문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중 차상위 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3~64세 확대 적용, 지원기간 1년으로 연장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연령을 청·중장년의 경우 기존 19~64세에서 13~64세로 확대한다.
특히 오는 3월부터 본인 부담 경감이 필요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이용자에게 기존 본인부담금률에서 5% 포인트를 경감한다.
아울러 서비스 지원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의 경우 방문 돌봄과 가사 지원으로 월 24~72시간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으로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되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 서비스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그 외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5~10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외로움돌봄국 출범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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