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IMA 3호 등판…12~24일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2.11 09:59   수정 : 2026.02.11 09:59기사원문
상품 공급 확대로 꾸준한 투자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의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원금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한국투자 IMA S3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모집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IMA 상품도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변동성이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기업금융(IB) 역량 기반으로 원금의 안정적 운용을 우선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IMA 상품에 자금이 유입된 것은 고객들이 IMA를 중장기 자산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만기구조와 운용자산 구성을 다양화해 꾸준한 투자처를 제공하는 한편,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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