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에 사람 손 보인다"..日홋카이도 해수욕장서 40대 한국인 시신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6.02.12 04:10   수정 : 2026.02.12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5일 오타루 제니바코의 해수욕장 '드림 비치'에서 모래에 묻힌 채로 발견된 남성 시신을 조사한 결과, 40대 한국인 김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초 발견자는 "모래사장에 뼈 같은 것이 있다.

사람의 손도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체 일부가 모래 밖으로 드러나 있는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남성은 파란색 점퍼에 검은색 바지, 갈색 부츠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여행객들이 흔히 메는 바디백을 메고 있었다고 한다.
가방 안에는 신분증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김씨가 15∼20일 정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눈에 띄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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