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재생에너지 확대 전면 추진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4:22   수정 : 2026.02.12 14:21기사원문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서 재생에너지 확대 선언
한국환경공단,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추진
2035 RE100 로드맵으로 단계별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온실가스 감축 정책 전문성 바탕 탄소중립 선도 역할 강화



[파이낸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열린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에 참석해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본격화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축적해온 온실가스 감축 지원 경험과 환경·에너지 정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담은 ‘2035 RE100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 로드맵에는 단계별 재생에너지 전환과 실행 과제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공단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확대, 녹색전력 구매 및 전력 조달 다각화,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연계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 K-RE100’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또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 수행 전문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확산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행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축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035 RE100 로드맵 수립과 공공기관 K-RE100 출범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공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선도하는 핵심 실행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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