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없는 마지막 저녁, 놀고 싶어요"..당근에 나타난 장성규, 인증 사진에 '폭소'

파이낸셜뉴스       2026.02.13 05:00   수정 : 2026.02.13 14: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동네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글을 올려 이웃들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12일 당근에 따르면 전날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방송인 장성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테리니’라는 이름의 사용자는 장성규 셀카 사진을 올리며 “아내가 없는 마지막 날 저녁이다.

저 놀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제가 쏠 테니 고덕에서 족발 드실 분 선착순으로 4분 모신다”며 “오후 8시까지 채팅 받는다”고 했다.

당근 사용자들은 “거짓말하지 마라”, “본인이 맞는지 인증해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글쓴이는 “인증하면 오실 건가요?”라고 물은 뒤 장성규가 홀로 동네 족발집에 앉아 있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그러면서 “ㅇㅇ족발집으로 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다. 기다릴게요”라고 했다.

얼마되지 않아 장성규는 “네 분 다 모였다. 마감한다”는 글과 함께 족발집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족발을 앞에 두고 장성규와 네 명의 이웃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뒤늦게 게시물을 접한 이들은 “2차 가면 불러달라”, “자유 남편 즐겨라”, “지금이라도 가면 안 되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근의 ‘동네생활 모임’ 서비스는 이웃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주제별로 모이게 돕는 지역 기반 커뮤니티 기능이다. 러닝, 독서, 스터디, 가족·육아, 반려동물, 봉사, 음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모임을 자유롭게 개설·참여할 수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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