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대통령이 되면 죄가 사라지는 나라”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2:27   수정 : 2026.02.13 12:27기사원문
“보좌관 실수라는 해명은 말도 되지 않는 국민 기만”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익표 수석을 통한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정치 중립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이라며 “보좌관 실수라는 해명은 말도 되지 않는 국민 기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무죄법’인 재판소원법 강행을 규탄하며 “장동혁 대표를 민주당의 오점을 덮는 용도로 쓰지 말라”고 오찬 불참을 권유했다.

김 최고위원은 2차 특검 추진에 대해 “피 같은 국민 세금 209억 원을 쓴 정치 특검의 결과는 관련자들의 줄줄이 무죄였다”며 “자신들의 죄를 덮으려는 이재명 정권의 마녀사냥을 멈추고 공천 뇌물 사건 특검이나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까지 결성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죄가 사라집니까? 권력을 잃으면 죄가 나올 때까지 2차 3차 특검까지 가고, 대통령이 되면 있는 죄도 사라지는 대한민국 법치국가 맞습니까?”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무죄만을 추진하는 정부라면 이재명 정권 역시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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