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5580선 터치…삼성전자 이틀째 신고가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4:18
수정 : 2026.02.13 14: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5580선을 터치했다.
13일 오후 2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41p(1.00%) 오른 5577.6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6p(0.16%) 내린 5513.71에 출발한 뒤 상승세로 방향을 바꿨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이 707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537억원, 기관이 535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주가가 처음으로 18만원을 넘으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600원(3.14%) 상승한 1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8만4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성능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삼성전자 우선주는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삼성전자우는 전장보다 6%대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1.07%), SK스퀘어(0.70%), 두산에너빌리티(3.25%) 등이 상승 중인 반면, 현대차(-0.79%), LG에너지솔루션(-3.05%), 삼성바이오로직스(-0.81%)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증권 통신, 금융, 전기·전자, 오락·문화, 기계·장비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 금속, 화학,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제약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3p(1.15%) 하락한 1113.06에 거래되고 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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