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연휴 기간 돌봄 필요 어르신 안부 살핀다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5:30
수정 : 2026.02.13 15:30기사원문
독거노인 등 5241명 대상...전담 인력·지킴이단 562명 투입해 안전 확인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돌봄 어르신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등 5241명을 대상으로 돌봄 수행기관 및 어르신지킴이단 총 562명을 투입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명절 기간 집중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통해 1771명의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등 스마트 안전기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소방서와 보호자 등에게 즉시 연락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돌봄 어르신 보호 대책'에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350명의 어르신지킴이단원도 함께 참여한다. 각 읍·면·동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 470명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과 안부 확인을 실시해 지역 공동체가 어르신을 함께 지키는 지역 돌봄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명절일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살핌이 필요하다"면서 "연휴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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