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구독' MZ 마술사, 방화 혐의로 입건

파이낸셜뉴스       2026.02.14 13:18   수정 : 2026.02.14 13: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50만 구독자 틱톡(Tiktok)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20대 남성 마술사가 방화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4일 2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께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외할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A씨의 행동이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재범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에서 퇴거 시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급 임시 조치'를 했다. A씨는 공중파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마술사이며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도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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