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로 입증했다" 볼보, 韓 시장서 15만대 판매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2.18 13:22   수정 : 2026.02.18 13:23기사원문
볼보코리아, 韓시장 진출 누적 15만대 판매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서비스 품질 등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구축
전동화 시대에 맞춰 라인업 재편으로 새 시대 준비





[파이낸셜뉴스]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누적 판매 15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15만대 판매량은 단순히 외형 확장이나 특정 인기 차종에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장기간 이뤄진 외적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이뤄지면서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가 응축된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지난 1988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2010년대 중반 이후 매년 두 자릿수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고, 2019년에는 연간 판매 1만대 고지를 밟은 이후 현재까지 '1만대 클럽' 위상을 공고히 지키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급격한 변동성을 겪는 국면에서도 볼보코리아는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견지해왔고, 이같은 장기적인 성장의 축적은 누적 15만대라는 상징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특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강자인 XC60을 필두로 한 XC 레인지가 성장을 견인했고, S90과 XC90 등 플래그십 라인업이 세단과 SUV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판매고를 유지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입증해냈다는 평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볼보자동차가 꾸준한 선택을 받는 이유로 높은 상품성이 꼽힌다.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 모빌리티와 손잡고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대표적인 사례다.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도 지원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볼보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최상으로 제공해왔다.

차량 구매부터 이후의 경험까지 포함한 '차량 소유의 전 과정'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한 볼보코리아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그 결과, 한 조사결과에서 자동차 제품 만족도(TGR) 부문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단독 1위 및 6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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