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65만명 돌파...전남도, 2028년까지 100만명 달성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6.02.17 12:30
수정 : 2026.02.17 12:30기사원문
관광·소비·기부 잇는 참여형 정책...3년 5개월만 성과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 65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는 2028년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가 지난 2022년 9월 출범 이후 3년 5개월 만에 65만명을 돌파했다.
전남도는 오는 2028년까지 서포터즈 100만명, 할인 가맹점 3000개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향우회 대상 도정설명회와 정책비전투어 개최 △도-시·군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대구 치맥축제, 부산 불꽃축제 등 전국 대표 축제 참여 △민간플랫폼(먹깨비·땡겨요·우아한형제들 등) 협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22개 시·군과 함께 할인 가맹점 추가 모집에 나서 연초 590여개 수준이던 가맹점을 943개까지 확대하며 관광지·숙박·음식점·전통시장 등 서포터즈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서포터즈 70만명, 할인 가맹점 1500개 확보를 목표로, △국내 주요 축제 현장 홍보 △민간플랫폼(배달앱·금융앱 등) 협업 확대 △SNS채널(카카오톡·블로그·인스타그램 등)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다채널 모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월 중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통합 관리 플랫폼(앱)'을 공식 오픈해 가입부터 할인 가맹점 정보 확인, 지역 축제·도정 소식 안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실제 방문과 소비, 기부로 연결하는 관계인구 정책의 전국적 선도 모델"이라며 "서포터즈가 체감할 다양한 인센티브를 계속 발굴해 전남을 다시 찾고 머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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