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AI시대 안전자산"…루비니 '암호화폐 종말론' 반박
뉴시스
2026.02.17 08:20
수정 : 2026.02.17 08:20기사원문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드 CEO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 주간 행사에서 투자자 앤서니 팜플리아노와의 대담을 통해 “AI와 기술 발전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가 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해 비용을 낮추고 소비자 가격을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급속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우드 CEO는 “이 변화가 전통적인 경제 구조를 뒤흔들며 디플레이션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급격한 가격 하락은 기업 수익 구조를 약화시키고 경제 전반에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13일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을 약 1520만 달러 규모로 신규 매입했다. 불과 수일 전 3900만 달러어치를 매각했던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아크는 코인베이스를 비롯해 로빈후드 등 가상자산 관련 기업을 포트폴리오의 주요 축으로 두고 있다.
AI 시대를 둘러싼 생산성 혁신과 통화 질서 변화 속에서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볼 것인지, ‘고위험 투기 자산’으로 볼 것인지를 두고 글로벌 투자 거물들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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