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대사 시키더니"…박정민, '충주맨' 사직에 농담 섞인 '배신감'
파이낸셜뉴스
2026.02.18 14:00
수정 : 2026.02.18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충북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정민이 최근 사직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언급했다.
박정민은 17일 방송한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영화 '휴민트'를 홍보하면서 충주시 홍보대사 위촉 뒷 이야기를 전했다.
충주 사람으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본 박정민은 "충주시 홍보대사가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충주맨이 저한테 충주시 홍보대사를 시키고 (본인은) 사직서를 내셨다. 제가 그날 가서 그렇게(유튜브 출연) 하고, 충주 마스코트도 그립톡으로 붙여놨는데 본인은 사직서를 내셨다"고 장난을 섞어 말했다.
박정민은 지난 3일 공개된 '충TV' 영상에서 자신의 본적이 충주이며 부모님 등 가족이 충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시 홍보대사직을 제안하고 위촉장까지 수여했다.
이후 충주시는 12일 박정민이 충주시 홍보대사 위촉 제안을 수락해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 주무관은 다음 날인 13일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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