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체코 원전 중기터빈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2.18 18:23
수정 : 2026.02.18 18:23기사원문
체코 정부는 지난해 6월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하며 이른바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은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해온 현지화 정책의 일환이다. 계약 대상은 증기터빈과 발전기, 터빈 제어시스템으로, 총 2기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 국내 원전 기술과 현지 제조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두산스코다파워와 긴밀히 협력해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통해 체코 전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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